도쿄 감성 카페, 오니버스 커피 Onibus coffee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6시
위치 : 2 Chome-14-1 Kamimeguro, Meguro City, Tokyo 153-0051 일본
포스팅을 하려다보니 여기가 체인점인 거 같더라고요. 저는 나카메구로점으로 다녀왔고 다른 곳은 안 가봤지만 여기 분위기는 너무 좋고 또 유명한 기차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입구와 1층 위치입니다. 우드와 그린의 인테리어가 처음부터 너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날은 에비스가든 플레이스를 간 날이었고, 에비스가든 플레이스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데 여행 와서 20분은 껌이지 않나요??ㅎㅎㅎ 저는 나카메구로 쪽에서 점심을 먹고 kaptial 캐피탈 여러 지점을 구경하다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가는 코스 괜찮았습니다. 물론 많이 걷긴 해야 합니다..!
직접 내려주는 필터커피 구경하며 메뉴를 골랐습니다. 7가지 종류의 핸드드립 커피가 있었고, 대부분 커피류 음료가 있었습니다. 굿즈도 판매하는 거 같았습니다.
아늑한 2층 공간을 가진 도쿄 분좋카
1층도 예쁘긴 하지만 12월 겨울엔 야외는 힘들어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생각보다 아늑한 크기의 공간이 있었습니다. 6인용 테이블 외에는 2인용 테이블 3개 정도에 나머지는 바테이블 형식이었습니다. 처음엔 사람이 많아 오른쪽 사진의 자리에 앉았는데 여기 채광이 장난 아니라서 너무 더워서.. (12월인데) 2인용 테이블 자리가 나서 바로 옮겨줬습니다.
기차 포토존 카페, 오니버스 커피
여기가 바로 유명한 포토존! 만석이지 않는 이상 다들 여기 자리는 사진만 찍고 앉지는 않으셨습니다. 그게 의무사항은 아니었지만 여긴 여기서 사진 찍으러 오는 게 크기 때문에 다들 배려하는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들 여기 사진을 찍기에 앉아있으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ㅋㅋ 실제로 봤을 땐 더 예뻤고 생각보다 사진은 잘 못 찍겠더라고요. 기차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폰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카페라떼와 핸드드립 커피!
12월인데도 여기가 해가 너무 잘 들어서 진짜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아이스커피가 절실했던.... 디저트도 꾸덕하니 괜찮았습니다. 공간이 협소하고 사람들도 저도 사진 찍느라 왔다 갔다 조금 정신이 없긴 했습니다.
여긴 여기를 오기 위해 굳이 찾아올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기차와 함께 인생사진을 찍고 싶거나 에비스가든 플레이스, 캐피탈, 나카메구로에 올 일이 있으시다면 방문하면 좋을 카페입니다! 해가 너무 뜨거워 더웠지만 해드는 그 분위기가 너무 예쁘긴 합니다...! 집 근처라면 자주 갔을 카페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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