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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마 양다리구이 본점 | 대림동 통양다리구이, 양꼬치, 대림맛집

예피 yeppy 2023. 6. 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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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양다리구이, 줘마 양다리구이 본점

대림동에 있는 양다리구이집인 줘마에 다녀왔습니다. 대림동을 방문하려고 했고, 양꼬치를 먹으려 했는데 이런 통으로 나오는 양다리구이도 있었습니다. 한자? 중국어?로 적혀있어서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 위에 줘마 양다리구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려고 하니 2층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약간 가정집 들어간 기분?이라 처음에는 여기로 올라가는 게 맞나 싶었습니다. 들어가 보니 쾌적하고 시원했습니다!

줘마 양다리구이 메뉴

양다리 말고도 양꼬치, 양갈비 그리고 양요리 말고도 다양한 중식요리들이 있었습니다. 종류가 되게 다양했습니다. 사이드메뉴로 먹기 좋은 것들도 많아서 지금 보니 먹고싶은게 더 많은 거 같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와 땅콩 그리고 건두부 비빔면? 같은 게 있었습니다. 또 대림동 왔으니 빠질 수 없는 중국 맥주! 칭따오는 많이 마셔봤지만 할빈 맥주는 처음 시켜봤는데 이건 생각보다 별로라서 다음부터는 칭따오만 주문했습니다~

계란탕_8,000원

이건 사이드로 주문했습니다. 계란찜은 아니고 계란탕! 무난하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양다리..! 저희는 1.5kg인가 1.3kg인가 둘 중 하나로 주문했습니다. 3명이었고 다른 맛집도 가고 싶어서 적당히 먹고 싶어서 가장 최소단위로 달라고 했고 이날은 이게 가장 작은거라고 했습니다! 날마다 차이가 있을 거 같아요.

 

비주얼은 이미 사전에 사진을 봤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더 신기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걱정이 되긴 했는데 저는 하나도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겉을 조금씩 썰어서 먹는게 재밌었습니다. 

조금 남았을때는 이렇게 다 썰어서 가져다주십니다! 3명이서 먹기에 양이 많아서 그런지 저희는 이만큼은 거의 남긴 거 같습니다. 

 

대림동의 낯선 분위기도 즐거웠고, 처음 먹어본 양다리구이도 입맛에 맞아서 다음에 대림동은 아니라도 양다리구이를 거리낌 없이 먹을 거 같습니다. 조만간 양꼬치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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