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rip/일본

워싱턴 호텔 아넥스 Washington hotel annex |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 도쿄 숙소, 신주쿠 호텔 추천, 도쿄 가성비 호텔

예피 yeppy 2025. 3. 27. 21:58

신주쿠 숙소, 워싱턴 호텔 아넥스

신주쿠 쪽으로 숙소를 잡기로 하고 알아보는데, 12월 말 성수기이다 보니 가격대가 다 높아 적당한 가격대의 호텔을 찾는데 2개 정도 남는 방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워싱턴 호텔 아넥스였고 한 곳은 조금 더 번화가와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둘 중 고민하다가 번화가와 가까운 곳은 일단 방이 너무 좁아서 캐리어 하나도 못 펼칠 정도였고, 대표가 혐한을 했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거르고 워싱턴 호텔도 선택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날은 극성수기인 크리스마스날 3박을 했고, 3박(2명)에 70만 원이었습니다. 1박으로 따지면 23만 원 정도였습니다. 신주쿠라는 위치 그리고 극성수기인 거 치고는 가격대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른 후기들 보니 여기를 10만원 대 가성비 호텔이라는 소개가 많았습니다. 극성수기에 23만 원이면 평소엔 10만 원대가 맞을 거 같습니다.

 

위치는 구글지도에선 신주쿠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라고 하는데, 짐도 있고 해서 15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신주쿠 메인거리들까지는 도보로 2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은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애매한 거리라 늘 도보로 이동했는데 짐이 많을 땐 힘들긴 했습니다.

넓은 객실, 신주쿠 호텔

트윈룸이 더 넓은 것으로 보아서 트윈룸으로 선택했고 전체샷이 없어서 잘 안 보이지만 침대 앞쪽으로도 자리가 있어서 캐리어를 펼치고도 지나다니는데 괜찮았습니다. 일본 호텔들이 대부분 좁게 나와서 짐 정리가 어려운데, 그래서 여기를 고른 이유도 있지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앞쪽으로는 1인용 쇼파 2개와 협탁 2개가 있었습니다. 일본은 또 편의점 털이해서 숙소에서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저한테 테이블은 호텔 구하는데 꼭 필요했던 것 중 하나였습니다. 크진 않지만 둘이서 이용하기엔 괜찮았던 사이즈!

 

커피포트, 컵, 베개, 슬리퍼, 옷장, 잠옷 등 물품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여긴 연박한다고 매일 청소해 주는 게 아니라 3일마다 청소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3박 4일 있어서 3일 차에 청소해 달라고 앞에 문구를 놨고, 그 외에 수건이나 쓰레기 버리는 건 매일 요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연박할 때 청소를 오히려 요청 안 하기도 해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화장실은 딱 일본 화장실 그정도! 어메니티는 로비에서 직접 가져다가 사용하면 됩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는 기본으로 화장실마다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일본 하면 편의점 먹방!

아까 그 협탁은 침대 사이에 두고 침대에 한 명씩 앉아서 먹기에 딱! 그리고 여기 호텔 근처에 식료품점이 있는데 돈키호테에서 술사오면 들고 오기 힘들기도 하고 제 기억엔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났거나 더 싸서 저는 거기서 샀습니다. 

 

야마야 신주쿠점이고 신주쿠역에서 워싱턴 호텔 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일정금액 이상이면 면세도 가능하니 워싱턴 호텔로 간다면 저처럼 여기 가까운 곳에서 구매하면 좋습니다!

신주쿠 짐보관 가능 호텔

로비층에 짐보관을 셀프로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쾌적하고 넓은 공간이고 셀프로해서 부담 없이 짐 맡기고 원할 때 찾으러 올 수 있었습니다.

 

신주쿠 워싱턴 호텔 아넥스의 장점은 넓은 공간과 가격이고 단점은 주요 관광지, 역과의 거리가 가깝지는 않아 짐이 있을 땐 매우 힘들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