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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비봉 다람쥐할머니, 카페 시고르브 | 화성 비봉 여행 코스, 맛집, 묵밥, 시골 감성 카페, 디저트 카페

by 예피 yeppy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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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맛집, 다람쥐할머니

9:00 - 16:00 / 15:30 라스트오더, 월요일 휴무

화성시 비봉에 있는 도토리묵 맛집 '다람쥐할머니'입니다. 저도 제가 찍은 위 간판사진 보고 알았는데 50년이 되었네요? 그리고 식당에서 계속 틀어줘서 알았는데 TV에도 많이 나온 맛집입니다. 주차는 식당 바로 앞과 옆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테이블이 혼자 와도 앉기 좋은 자리도 있어서 혼밥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밑반찬은 3가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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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묵밥(9,000원), 도토리전(8,000원)

세트 메뉴도 잘 되어있는데 저희는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냉묵밥만  먹다가 온묵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차가운 것보다 전 더 맛있는 거 같았습니다. 묵도 탱글탱글해서 맛있고 양도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밥까지 말아먹으면 정말 이거 하나만 먹어도 너무 맛있고 배불렀습니다. 그리고 시키길 잘한 도토리전! 같이 먹기 딱 좋으니 사이드로 시켜서 나눠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화성 비봉 카페, 시고르브

11:00-20:00 / 월요일 휴무

비봉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는데 마음에 쏙 드는 카페를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다람쥐할머니와도 멀지 않은 거리라서 더 좋았습니다. 시골이라는 뜻인 거 같은 카페 이름! 시고르브 너무 귀엽다

시고르브의 포토존! 여기서 사진 찍은 거 봤는데 예쁘더라고요! 

 

화성 카페 시고르브 메뉴

커피, 라떼, 스무디, 에이드, 차 등 종류가 꽤 많고 휘낭시에, 마들렌, 케이크도 있어서 후식으로 디저트 먹기도 좋습니다. 또 찾아보니 여기가 에그타르트와 휘낭시에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휘낭시에 하나 먹어볼 걸 그랬네요...

 

일요일 낮인데 이른 점심을 먹고 와서 그런지 바로 앞 칼국수 집에는 엄청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여기엔 아직 손님이 한 팀뿐이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조용하고 여유 있는 시간도 보내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 이름처럼 시골느낌이 나면서도 곳곳에 식물 덕분에 제주도 느낌도 나고 해도 싹 들어와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주택을 개조한 카페이다 보니 거실(?)과 문이 없는 방들이 3개 정도 있었습니다.  

제가 주택개조한 카페를 좋아해서 그런지 취향저격의 카페였습니다. 사실 사람 많았으면 또 다르게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이날 사람도 없어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 

그리고 또 하나의 취향저격... 코스터가 카페트모양..아니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실물로 보면 너무 귀엽고 이 카페의 느낌과 잘 맞고.. 이거 판매하고 있었으면 전 색깔별로 사갔을 거 같습니다.. 

페르시안 카페트 티코스터 캔들코스터, 3종세트

▲쿠팡에 검색해 보니깐 똑같은 건 아닌 거 같지만 비슷한 게 있었습니다!

바닐라 크림라떼, 아메리카노

저렇게 다른 카펫 모양의 코스터입니다ㅠ 라떼도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정말 집 앞에 있었으면 좋겠을 카페.. 또 화성을 간다면 여기 카페에서 또 쉬다가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고르브 주차는 바로 앞에 길가에 하면 됩니다. 근데 카페 맞은편에 큰 칼국수 집이 있는데 안 가봐서 맛은 모르지만 비봉 맛집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고 크다 보니 정말 손님이 많아서 좁은 길인데 차가 많이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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